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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런던 생활 (9)
Whereanna is everywehre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작성되었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영국워홀로 런던에 온 지 곧 1년이 다 되어간다.1년차 경험자로서 지금까지 가장 잘 쓰고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인 ‘모인’에 대해 소개하고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활용했는 지 말해보려고 한다. 해외송금이 필요한 이유, 비싼 영국 초기 정착 비용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해서, 우버타고 임시숙소에 도착하고나면 열심히 스페어룸과 부동산에 발품 팔아서 제대로된 숙소를 구하게 된다. 근데 숙소 디파짓, 첫 한달치 렌트비를 파운드로 내야 하니 무조건 해외송금이 필요하다. 런던 1-3존 기준 싱글룸/더블룸 평균은 약 850파운드. 첫 달 렌트비 850파운드 (약 150만원) * 6개월 = 5100파운드 (약 905만원)디파짓 850파운드 (..

영국워홀 1년을 살아보면서 되돌아보는 영국워홀 한국에서 챙겨가길 잘 한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1. 브랜든 압축파우치 (Branden) 2년 짐 싸는 거.. 쉽지 않다. 압축파우치를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영국워홀 떠나기 한 달 전에 우연히 인스타에서 떠서 알아보고, 급히 공구를 찾아봐서 샀다. 내가 산 건 아마 1세대 초록색이고, XL 2개 L 2개 샀다. 이게 왜 신의 한 수 이냐면, 영국워홀하면서 생각보다 이사를 자주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영국생활을 하면서 서서히 늘어나는 짐들을 모두 감당할 때 특히 옷들! 이거 진짜 많이 들어가서 정리가 빠르게 된다. 나도 1년을 살면서 이사를 총 2번을 했는데, 이거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사준비 그거 다 했을 지... 상상도 안됨. 그리고 또 나는 파트..

어느덧 신입개발자로 일한 지, 3주차가 되었다. 영국 워홀로 런던에 도착한 지는 54일이 되었다. 런던에 온지 3주가 채 되지 않아 바로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직에 성공하고,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현업에 뛰어든 나는 지난 3주간 정말 정신 없이 지냈다. 그 와중에 이사도 했다. 그래서 더 정신이 없는 신입 개발자로서 지내는 첫 달이 되었다. 그래서 블로그도 너무 못써서 지난 날들을 정리 기록해본다. 회사 첫주부터 바로 할일이 담긴 티켓과 싸운 주였다. 트레이닝을 따로 한 주 잡아서 하는 등의 회사 환경보다는 일단 하면서 배우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정신 똑디 차리고 해야했다. 그리고 회사 둘 째주가 되는 주에는 영국 이스터 공휴일이 있었는데, 마침 친한 영국 친구 결혼식이 있어 하루 휴가를 내고..

오늘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기간제 assistant 면접이 있어, Charing Cross 역에 갔다. 비가 억수로와서 좀 정신 없었지만,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지냈던 숙소 근처였어서 익숙한 길들을 지나 도착했다. 한 15분정도 기다렸는데, 로비 옆에 앉은 한 여성분이 나에게 한국분이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게 우리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 분은 교환학생으로 두 학기 영국으로 오셨다고 했다. 너무 부러웠다. >

오늘 여행일정이랑 집 문제때문에 골치가 썩은 일이 있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 그러고 있다가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도 않고 그렇게 1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있었는데 어제부터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를 또 조금씩 끄적이면서 기능 하나 하나를 추가하다보니까 또 만들어가는 재미로 기분이 풀렸다.

부모님이 직접 배웅해주시고, 다행히 눈물은 흘리지 않고 출국장으로 갔다. 아시아나 이코노미 스마티움으로 티켓을 끊어놔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두시간정도 쉴 수 있었다. 짐이 정말 많다. 이 짐에다가 큰캐리어 두개 더 있다. 아침식사를 배불리 하고, #모인해외송금 으로 파운드 좀 바꿔서 내 Revolut 계좌에 넣어놨다. 드디어 탑승! 내 최애자리는 11G다. 와이파이 결제함 (무제한 20달러? 23달러 그 사이였던 것 같다) 첫 기내식. 남들은 다 불고기?먹는데 나는 불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치킨무슨볶음밥 먹었다. 생각보다 치킨에서 숯불향 나고 버섯이 진짜 맛있었다. 샐러드는 그냥그랬음. 매운 양파가 들어있어서 좀 😣 두번째 기내식. 고추장 로제 치킨 먹고 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새우볶음밥 먹었다. ..

지난 금요일까지만 해도 내가 런던에 가는 게 너무 싫었다. 무섭고 두려웠다. 나는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주니어 개발자로서 집을 구할 준비.. 가족과 헤어질 준비.. 부트캠프가 끝나고 정신없이 2주를 보내고 바로 런던에 가는 것이라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 남자친구한테도 맨날 찡찡거리거나 동공지진이 난 내 모습를 보여줄수밖에 없었다. 날지를 못하는데 낭떠러지에 미는 느낌이었다. 내가 헝가리 생활을 만족스럽게 했음에도 이렇게 안정을 못 취하는 건 아마도 불확실성때문인것같다. 마케터에서 개발자로 직무전환을 하기 위해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이제 막 끝낸 시점에서 ‘난 아직 너무 부족한데, 어떻게 일자리를 구하지? 월세는 160씩 나가는데 길거리에 나앉을 순 없잖아..?’ 와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같이 못지내..

집구했다!운이 좋게도, 나는 런던의 북부 '스위스코티지' 라는 치안 좋기로 한국인 사이에서 유명한 동네의 한국인 분이 영국사랑에 올려놓으신 sublet(합법) 포스트를 보고 연락을 해서 계약을 하게 되었다. 안그래도 부트캠프 끝나고 바로 급하게 런던에 가는 일정이라, 집구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았는데 런던 도착하기도 전에 집 문제가 잘 해결된 것 같아 너무 안심했다. 물론, 뷰잉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한 건 절대 아니고! 런던에 한 달 먼저 워홀로 도착한 지인이 흔쾌히 대신 뷰잉을 가줄 수 있다고 해서 후딱 뷰잉하고 계약서 주고 받고, 홀딩 디포짓을 보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여기서 나한테 선택 사항은 총 두 가지였는데1. 신한은행 쏠(SOL) 해외 송금 : 내 한국 계좌에서 -> su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