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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anna is everywehre

3주의 기적(?)으로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하게 된 나는 출근 날짜를 최대한 미뤘는데 그 이유는 1)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시작하고 싶은 마음 2) 4월 초에 아주 중요한 베프 결혼식이 있음 3) 마지막으로 좀 더 놀고싶은 간사한 마음 이었다. 물론 1>2>3 이지만, 결국 협상하게 된 날짜는 3/26. 오늘기준으로 5-6일 남았다. 지난 주에 합격소식을 듣고,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위한 setup을 고르라고 해서 고른 맥북프로 14인치 실버다. 너무 이쁘다.. 우리회사는 풀 재택이기때문에 노트북 고르면 모니터랑 마우스도 주문해준다고 해서 감사할따름. 사실 아이맥 고르고싶었는데 그러면 내 돈으로 모니터사야되니까… 그리고 밖애서도 일 못하니까 그냥 맥북으로 주문부탁했다. ..

내가 이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만든 카테고리 '신입 개발자가 되기까지'는 앞으로 영국워홀로 시작하는 영국에서의 나의 삶 그리고 그 안에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견디고 부딪히며 얻게 될 나의 목표 '신입 개발자로 취업'하는 소망을 담아 만든 카테고리이다. 그만큼, 영국에서 외국인 신분이고, 비전공자이고(영어영문학과), 한국에서 경력이 하나도 없이 런던으로 왔기때문에 대학교때부터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전공자들을 따라가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했고, 한국어로 공부한 웹개발을 영어로도 다시 공부해야 했고, 전 세계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모이는 런던에서 그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하기에 두려웠고, 앞이 캄캄했다. '과연 내가 개발자를 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일까?' 그런데, 영국 런던에 온 지 3주차가 된 지금..